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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공영주차장 충전기 15대 증설

【횡성】 지역 공영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확충된다.

횡성군은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공영주차장에 급속 충전기 4대, 완속 충전기 11대 등을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은 주차장 50면 이상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의 경우 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환경 친화적 자동차 충전 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군은 충전시설 확충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해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설치 비용은 환경부가 전액 부담하고, 환경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자동차 환경협회에서 월 전기료 납입, 운영관리 및 유지 보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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