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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 지정 기업 유치 전략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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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강원도 주최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포럼’ 도 같은 날 열려

◇2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강릉=류호준기자

【강릉】첨단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국가산단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기업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장준연 KIST 강릉분원장은 "강릉이 천연물 바이오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기 위한 핵심은 기업 유치"라며 "강릉시는 바이오 기업 유치를 위한 인력 양성 등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운섭 가톨릭관동대 의학과 교수는 "지자체 자체적으로 인력을 수급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 대학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산단 지정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예타 통과를 위해 기업 유치 및 인력 양성, 지역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28일 KIST강릉분원에서 도주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포럼’이 개최됐다. 강릉=류호준기자
◇김홍규 시장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포럼’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강릉=류호준기자

이날 KIST강릉분원에서는 강원도 주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포럼’도 개최됐다. 포럼에는 김명선 도행정부지사와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학계, 산업계. 연구·지원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대열 농림축산식품 서기관은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강신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본부장은 '그린바이오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노주원 KIST 책임연구원은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R&D 추진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수응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소재연구소장은 '강원도 천연물 R&D 인프라 구축 및 산업화 현황'을 소개했다.

박태섭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스마트 웰니스 신산업 단계별 육성 계획'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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