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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 60주년 기념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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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원행사와 함께 진행
“제2의 창학으로 명문 직업교육대학 발돋움”

강릉영동대(총장:현인숙)는 지난달 31일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원 행사와 함께 개최했다.

강릉영동대가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원 행사와 함께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대학 스마트컨퍼런스룸에서 대학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학 60주년 기념식은 ‘함께 이룬 60년! 함께 이룰 100년! 평생직업교육제체 변화의 도전, 디지털 융합 교육 혁신선도 대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대상 공로패 및 장기근속자 근속패 수여, 총장 축사 등 공식 행사와 2023년 연말 대학 성과 공유회가 이어졌다.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대학 민주광장에서는 오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기 위해 ‘강릉영동대가 함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원 행사’가 마련됐다.

현인숙 총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강릉영동대가 지역의 직업교육 명문사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실무 중심형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60년동안 우수한 직업교육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교육기관의 책무를 다해 온 강릉영동대는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 제2의 창학으로, 과감한 투자와 집중을 통해 명문직업교육대학으로 발돋움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릉영동대는 고령화 시대 교육수요자의 평생학습교육 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학년도 성인학습자 100세 교육지원 시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전에 선정된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을 비롯해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HiVE),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연구실 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 선정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 등 4관광의 결실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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