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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용(56) 강원대 RIS센터장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 강원대를 졸업. 경제진흥국장, 문화관광국장, 경제국장 등을 역임.
강릉~삼척 철도 28개월, 용문~홍천 철도 16개월째 예타 중…‘새 정부 1호 SOC 되나’
[지선 1년 앞으로]신경호교육감 재선 의지 밝혀 … ‘자천타천’ 8명 거론
6월부터 장마·집중호우 예보됐는데…‘침수’ 무방비
[강원의 역사전]①박정희 대통령 일가족 소양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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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강원FC ACL 홈구장 확정…도내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유치 쾌거
민주당 강원 “강원자치도의 도 넘은 기초지자체 사업 방해에 우려”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도의회 상임위 통과…민주노동당 “극우 조직 강화” 비판
신경호교육감 재선 의지 밝혀 … ‘자천타천’ 8명 거론
내년 6·3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전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신경호 현 교육감을 포함해 총 8명의 후보군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재판 결과와 후보 단일화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먼저 신경호 교육감은 9일 “학교 변화를 체감하는 도민들의 성원이 있기에 더 나은 강원교육과 학력 신장을 위한 행보를 계속 하겠다”며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현 교육감의 재선 도전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였던 만큼, 이같은 입장 표명은 향후 판세에 중대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신교육감은 불법 선거운동 등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선거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번 선거에는 신 교육감 외에도 강삼영, 김익중, 유대균, 이영욱, 조백송, 주국영, 최광익(가나다순) 등 다양한 이력의 예비 주자들이 거론된다.강삼영 전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현시점 유일한 진보진영 후보다. 2022년 지선에서 득표 2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출마 준비를 이어왔다. 학력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및 민주시민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김익중 강원진로교육원 원장은 도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당초 신 교육감의 거취에 따라 출마 여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됐지만, 최근 들어 독자 출마의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유대균 교육사랑플랫폼 대표는 지역 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출마 기반을 다지고 있다. 유 대표는 “강원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희망 실현이 마지막 봉사”라고 밝히며 공개 행보에 나서고 있다.이영욱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은 현재 의정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나 주변에서 출마 권유가 이어지고 있다. 본인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하반기 출마 여부가 주목된다.조백송 대룡중 학교운영위원장은 다수의 단체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선거에 다진 조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무너진 공교육을 회복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는 ‘학력 신장’과 ‘교권 확립’을 내세우며 출마 의지를 굳힌 상태다. 후보로서는 새얼굴임에도 40여년 교육계 경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세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최광익 전 하노이한국국제학교 교장은 최근 주변 인사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그는 “강원의 모든 아이 한 명 한 명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후보 난립이 예상되는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는 단일화 여부, 재판 결과, 제3 후보 출현 등이 주요 변수로, 연말께 출마자 윤곽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9명 물망...‘뒤바뀐 여야’ 표심 영향 촉각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부터 꼭 1년만에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창군수선거에는 10여명 후보군이 자천타천으로 거명되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석(61) 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이주웅(49) 군산악연맹회장, 장문혁(58) 전 군의장, 최호영(54)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부위원장, 한왕기(66) 전 군수가 거론되고 있다. 여당 위상에 걸맞는 치열한 공천 경쟁이 불가피하다.야당이 된 국민의힘에는 심재국(69) 군수와 김왕제(64) 전 강원특별자치도청 부이사관, 이범연(62)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보건체육특보, 지광천(63)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현역프리미엄을 뛰어 넘을 다크호스가 공천 최대 변수로 꼽힌다.우강호(66) 전 평창군의장도 정당에 상관없이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고 있다.2022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에 실시돼 전국적으로 국민의힘 바람이 거셌던 상황과 비교하면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1년만의 선거로 제반 여건이 완전히 뒤바뀐 모양새다.군수 경험이 있는 유력 후보로 꼽히는 심재국 현 군수와 한왕기 전 군수의 재격돌 성사 여부도 지역 유권자들의 초미 관심사다.심 군수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때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 54.33%를 득표해 새정치민주연합 이석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하지만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장을 낸 심 군수는 1만 2,465표를 얻었지만 재검표 끝에 1만 2,489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에게 24표차로 석패해 전국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2022년 제8회 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 무소속 최호영 후보가 출마해 각각 9,707표, 1만 4,660표, 439표를 득표했다. 심기일전한 심 군수는 59.09%의 압도적 득표로 군수직을 탈환했다.‘1승 1패’인 심 군수와 한 전 군수의 경쟁을 능가할 강력한 제3후보가 출현할 경우 선거 판도가 요동칠 전망이다. 평창=유학렬기자
화천군수 누가 뛰나 : 무주공산 자천타천 8명 거론
【화천】내년 6월 치러지는 화천군수 선거 후보군으로 여야는 물론 무소속까지 8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최문순 현 군수가 3선으로 연임이 제한되면서 무주공산이 되자 더불어민주당에서 2명, 국민의 힘에서 5명, 무소속에서 1명 등 모두 8명이 지지기반을 넓히며 공천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거론되는 인사는 부군수 경력자 2명을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경력자가 5명, 군의원 경력자가 3명, 체육회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 1명 등으로 상당한 지명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민주당의 경우 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김동완 군의원과 군수 선거에 두 번 출마했던 김세훈 전 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이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국민의 힘에서는 3선 의원인 류희상 군의장, 송호관 군체육회장, 군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한 조웅희 군의회 부의장과 주종성 화천중고총동문회장, 최명수 전 화천부군수 등 5명이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다.여기에다 현재 무소속으로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최수명 현 부군수가 군정의 연속성을 내세워 어떤 형태로 군수선거에 뛰어들지 여부를 놓고도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일각에서는 군수선거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는 일부 인사는 추후 도의원 또는 군의원 선거로 체급을 낮추거나 불출마로 선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역 정가에서는 화천군수 선거의 경우 결국 여야 후보의 맞대결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3년 전 지방선거 당시 득표 현황을 보면 최문순 군수가 전체 유효 득표수의 57.13%인 7,722표를 얻어 42.86%인 5,793표에 그친 김 전 정책협력관을 5개 읍·면에서 모두 이겼다.지난해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화천에서 7,309표(55.14%)를 획득해 5,447표(41.09%)를 얻은 민주당 전성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21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화천에서 7,734표(49.64%)를 획득해 6,260표(40.18%)를 얻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기는 등 최근 치러진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앞섰다.화천군수 선거에 대한 역대 표심을 보면 보수정당이 강세였다. 민선 1기에 공무원 출신인 홍은표 전 군수가 무소속으로 처음 당선된 것을 제외하고는 민선 2기부터 민선 8기까지 홍은표, 정갑철, 최문순 등 모두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 국민의힘 출신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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