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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춘천교육지원청 건물 ‘꿈꾸는 예술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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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사업비 30억여원 들여 올해 리모델링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 꾸며
개관 앞서 실시된 문화예술교육 시범 사업 호응

◇춘천 예술교육 상상력 주간에 개최된 문화예술교육 정책 포럼

【춘천】 옛 춘천교육지원청 건물이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인 ‘꿈꾸는 예술터’로 탈바꿈한다.

춘천시는 약사동 옛 춘천교육지원청 건물을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국비 15억5,000만원 등 사업비 30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옛 교육지원청 본관 2~3층에 창작 공간인 재료 도서관, 방음 스튜디오, 모둠방, 퍼포먼스룸, 다목적 공간인 문화거실, 리셉션홀 등이 마련된다.

시는 꿈꾸는 예술터를 지역 특화 예술교육의 중심 거점으로 삼아 생애주기별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예술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학교와 지역 연계 상설 프로그램, 기후 변화·AI 등 시대성을 반영한 예술교육 콘텐츠 발굴,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 콘텐츠 연구·실험 지원, 문화예술교육 자료 아카이빙, 예술가 교류 등이 모두 꿈꾸는 예술터에서 이뤄진다.

시는 꿈꾸는 예술터 개관에 앞서 지난해 11월 ‘춘천 예술교육 상상력 주간’을 운영, 다양한 시범 사업들을 펼쳤다. 이 기간 AI초상화 만들기, 예술×AI 창작캠프, 예술교육 전환 컨퍼런스, 문화예술교육 정책 포럼 등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김미애 시 문화예술과장은 “텅 빈 건물을 교육적 아이디어로 채워 지역 문화예술에 활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예술교육 상상력 주간에 운영된 AI초상화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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