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은 20일 재단 회의실에서 강원대 문화예술·공과대학 미술학과와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 양기관은 강원트리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 및 홍보, 행사 참여, 미술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한다. 재단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강원대 미술관에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빈(Künstlerhaus Wien)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 내 대표 교육기관인 강원대 미술학과와 도내 문화예술을 위한 네트워크를 보다 구체적으로 형성하게 돼 기쁘다”며 “강원대 미술학과와 지속 가능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강원대 미술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