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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나이트워크챌린지”…더위 잡는 원주 주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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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서 공연·원주천 밤길 걷기
전국 박건호 기념 백일장 시상식 풍성

【원주】원주에서 더운 날씨를 날려버릴 시원한 행사들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싸이 흠뻑쇼 SUMMERSWAG2024-원주’는 29일 오후 6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2만5,000여명의 관객들이 몰리는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만큼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흠뻑쇼는 싸이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여름마다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열기를 식혀줄 워터캐넌, 화려한 게스트로 믿고 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원주천 일대를 걷는 ‘2024 원주나이트워크 챌린지’도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보건소, 강원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사)한국걷기협회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시민 총 500여명이 참가해 5㎞, 10㎞, 30㎞ 코스와 각 시간대별로 나뉘어 각자 체력과 취향에 맞춘 코스를 걷는다.

원주가 낳은 불멸의 시인 박건호의 문학정신과 예술혼을 계승하기 위한 ‘전국 박건호 기념 백일장 시상식’은 같은 날 오후 5시 원주문회원에서 진행된다.

30일 오후 4시 강원감영에서는 무형유산 원주매지농악과 함께 ‘관찰사 연희’ 공연 2회차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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