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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중·고 이전 본격 추진…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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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용역보고회서 이전구상 확정
최적의 면학분위기 조성 목표 계획 논의
현 부지 문화·체육·교육·여가복합공간 활용

◇삼척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도심 공공부지 활용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삼척】삼척중과 삼척고에 대한 이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삼척시는 9일 구도심 공공부지 활용방안 용역보고회를 열고 구도심 활성화, 면학 분위기 조성, 시설노후화 개선·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 삼척중·고 이전 구상을 확정했다.

그동안 삼척고 이전 문제는 2014년 무산된 이후 2018년까지 학교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돼 왔지만, 면학환경 및 원도심 활성화 제약 등으로 재논의됐었다.

삼척중의 경우 소하천구역과 상습침수구역 내 자리하고 있어 이전해야 한다는 주문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이날 이전 구상을 확정, 오는 15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가질 예정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련 브리핑 및 선정에 맞춰 남양동 삼척여고 인근 일원에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등의 이전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남양동 삼척여고 일원을 문화·예술·교육자원이 연계된 교육·문화클러스터로 조성하고, 현 삼척고 부지는 기존 건물을 활용해 문화·체육·교육·여가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삼척고 부지는 현 시설을 최대한 유지해 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지역특화 교육콘텐츠와 강원대 한국어교육센터 등으로 변모시켜 주민 공공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이전문제는 오랫동안 지역현안으로 제기돼 왔지만 즉흥적인 공약사업이 아닌 교육발전특구의 제도적 장치에 학교이전을 담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일부 우려 목소리를 해소하는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전략과 삼척중·고 및 학교복합시설의 미래교육환경을 위한 검토와 남양동과 마달동 등 2곳에 대한 학교 이전부지 비교분석을 마쳤다.

◇삼척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도심 공공부지 활용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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