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가 아홉 번째 강원지역 여가친화경영 기업에 선정됐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여가친화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레고랜드는 자기개발 및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우수사원 시상식, 유연근무제, 여가시설 관리, 가족 초대 프로그램 등 여가친화 문화 정착의 성과를 인정 받아 아홉 번째 강원지역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등록됐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레고랜드가 직원들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의 균형이 있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