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216억 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4%, 영업이익은 19.2%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1.9%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응했다.
1분기 실적은 전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다. 특히, WEHAGO, Amaranth 10, OmniEsol 등 핵심 솔루션에 통합된 AI 경쟁력을 토대로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출시한 ONE AI가 현재까지 3,800개 이상 기업에 도입되며 빠른 속도로 기업용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AI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으로 향후 실적 전망은 더 밝은 상황이다. AI가 공공, 금융 등 망분리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라이빗 AI가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AI 서비스의 효용을 확인한 기존 고객들이 AI 도입과 함께 클라우드 전환에 나서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