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총장:정재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춘천캠퍼스에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K-페어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 선배를 초청해, 재학생과 졸업 예정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선후배 간 진로 멘토링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Notion 플랫폼 활용법 특강(5월 7일) △동문 멘토링(5월 12일~22일) △우수 멘티 선발 및 온라인 면접 특강(5월 23일) 등이다.
특히, 멘토링 세션에는 네이버, 삼성SDI, SK하이닉스, 오뚜기, NH투자증권, 카카오, CJ프레시웨이, 현대트랜시스, 포스코, BGF리테일, Texas Instruments, 한국관광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52개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선배들이 참여해 진로 설계와 취업 전략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멘티에게는 상품권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33)250-7763)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선배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커리어를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