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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서 '우수 강소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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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제·사회 각 영역서 고른 평가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한겨레신문사 주관 ‘2025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 강소도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환경·경제·사회 등 3대 영역에서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각 영역별로 탄소중립, 자원재순환, 환경오염, 지역내총생산, 고용안정, 사회연대경제, 공중보건, 사회복지, 주거·교통, 시민사회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

시는 인구 규모나 행정구역 면적이 크지 않은 지자체 120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강소도시’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선정은 원주시가 외부 충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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