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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최대 55만원 등 전 군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해 지역 경제에 숨결 불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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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차상위계층 1,949명과 기초수급자 1,282명 등 3만6,391명에게 상위 10%(총 20만원)를 제외한 일반은 1인당 기본 15만원과 인구감소지역 가산 5만원 등 총 30만원(2차 10만원 추가)등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월】영월군이 최대 55만원 등 전 군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강한 숨결을 불어넣는다.

군은 차상위계층 1,949명과 기초수급자 1,282명 등 3만6,391명에게 상위 10%(총 20만원)를 제외한 일반은 1인당 기본 15만원과 인구감소지역 가산 5만원 등 총 30만원(2차 10만원 포함)등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차상위 및 한부모 가족은 총 45만원(2차 10만원 포함), 기초수급자는 최대 55(2차 10만원 포함)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그리고 영월특화 ‘별빛고운카드’ 앱 등의 온라인과 각 읍·면사무소,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21~25일 집중운영)에서 개인별(미성년자는 세대주)로 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할 경우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충전방식 또는 영월별빛고운카드 상품권 형태로 받게 되며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대상자별로 신청 가능 일자를 요일제로 구분하는 등 안내와 접수에 만전을 기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할 방침이다.

최명서 군수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등 오프라인 신청 시 혼잡을 분산할 방침”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있는 영월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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