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창작 판소리·민요 프로젝트 '흥보가, 작심한 듯'이 20일 오후 4시 후용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판소리 무브먼트 작심의 백미란 대표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 콘서트다. 전통 판소리 '흥보가'의 핵심 서사를 바탕으로 재즈, 보사노바, 하우스펑키 등 다양한 현대적 리듬과 편곡을 입혀 새롭고도 낯익은 소리의 감각을 선사한다. 백미란 대표가 직접 창작한 판소리와 민요 10곡으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감정적 교감을 유도하는 열린 무대를 선보인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입력 : 2025-07-17 12:53:59 지면 : 2025-07-18(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