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경찰서, 범죄 피해자 안심 장비 지원…“2차 피해 예방”

‘주차 안심 번호판·문 열림 방지 장치’ 배부

◇문 열림 방지 장치. 사진=춘천경찰서 제공

춘천경찰서는 범죄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범죄 피해자 안심 장비 배부에 나선다.

춘천경찰서는 차량에 부착된 연락처를 악용하는 범죄에 대비해 QR 코드를 통해 가상의 중계번호로 연락할 수 있는 ‘주차 안심 번호판’을 지원한다. 또 가족, 연인 등 가까운 사이에서 범죄 행위가 벌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관문 잠금장치의 무단 해제를 막는 ‘문 열림 방지 장치’도 배부한다.

박상경 춘천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안심 장비가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차 안심 번호판. 사진=춘천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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