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의 ‘건이강이 그린클래스’가 성료했다.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고성, 양구, 인제 등 강원지역의 작은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사업은 작은학교 살리기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총 183명의 초교생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함께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카드지갑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용구 본부장은 “그린클래스는 2022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공단의 고유 ESG프로그램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현장의 아이들이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세대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배려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