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와 부천시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시 테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강릉시 테마행사장이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식품관에는 강릉시 소상공인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어 박이추 커피, 서울우유 강릉커피, 정남미명과, 달샌드 등 강릉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다. 엄지네 포장마차, 강릉 찰옥수수, 감자, 수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부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9층 카페H와 갤러리H에서는 강릉의 해변을 테마로 특별한 공간이 연출됐다.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사물놀이 푸너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오는 27일까지 운영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테마행사가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고, 강릉시와 부천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