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교직원과 재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1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캠퍼스 내 소나무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사회 의료 현장의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통합지원센터 임형진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매년 4회 캠페인을 열어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직원 및 재학생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전문대는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헌혈증을 환자들에게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문의 : 학생통합지원센터 황영주 (054-630-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