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평창군지회(회장:김미숙)는 17일 평창군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제4회 평창군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4람 4랑–사회복지사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사회복지사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화합을 다지는 △미니 평창올림픽 △평창군사회복지사협회 소개 △사회복지사 선서 △기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사회복지로 하나된 평창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사회복지사들에게는 자긍심을, 지역사회에는 긍정적인 울림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