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 과정은 단기(5주) 프로그램으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5대 영역에 걸쳐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노동시장 진입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5주 동안 총 40시간의 과정을 수료하면 취업 준비를 위한 지원금 50만 원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다.
다만, 강릉시 특화 기준에 해당할 경우 만 45세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며,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포함된다.
2025년 현재까지 총 51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37명이 참여 중이다. 시는 수료 후에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로의 연계를 통해 심층적인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강릉센터(033-641-8819)에서 운영하며, 참여 신청은 센터 방문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