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에서 주말을 맞아 각양각색의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가 상지대 노천극장 일대에서 개막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인 원주에서 즐기는 이번 행사에는 향토기업인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상지대길상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상지대,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등이 참여한다. 인기 쉐프들의 쿠킹쇼, 유튜버 먹방, 이벤트 등 라면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는 19일 오후 5시 원주문화원에서 모두 온 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날 인기 애니매이션인 ‘인사이드아웃2’가 상영되며, 사전 신청자 선착순 100명에게 친환경 종이테이블 또는 간식꾸러미도 제공된다. 그밖에 부스에서는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팝콘나눔, 3D펜으로 키링만들기, 장애인인식개선, 한국수어배우기 등 다채로운 체험도 마련됐다.
20일 행구수변공원 일원에서는 제3회 원주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된다. 전국의 사진 예술인들이 화합하며 풍성한 주말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