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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11월 한달 무료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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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난달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을 11월 한 달간(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운영은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 만족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됐다. 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해온 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요소가 곳곳에 담겨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올림픽플라자의 간판인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일일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방문객과 적극 소통해 미흡한 부분을 완벽히 보완하겠다”며 “특히 지역 주민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성공적으로 홍보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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