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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백전초 태권도부 창단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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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화암면 백전초등학교가 지난달 29일 태권도부 창단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하준 정선교육장을 비롯해 김정은 백전초 교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양희구 도체육회장, 김길수 태권도부 창단추진위원장, 이주옥 백전초 운영위원장, 정부교 백전초 동문회장, 엄창원 백전초 후원회장, 이종범 태권도협회 사무국장 등 기관단체장과 80여 명의 내빈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또 송재범 하이원SC 대표를 비롯한 송계호 사북신협 이사장, 지희수 송산건설(주) 대표 등 백전초 태권도부를 후원할 지역 내 11개 기관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 이날 창단식에서는 총동문회, 후원회, 지역 기업 및 협의회, 개인 후원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힘을 모아 1,280만 원의 후원금을 학교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백전초 태권도부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 선수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태권도부 창단은 지역 태권도 선수 육성의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지역 작은 학교에 학생 수를 유지할 수 있는 큰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하준 정선교육장은 “백전초의 태권도부 창단이 학생들의 꿈과 자존감을 키우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 화암면 백전초가 지난달 29일 이하준 정선교육장을 비롯한 김기철 도의원, 양희구 도 체육회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11개 후원 기관단체장, 학부모,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정선 화암면 백전초가 지난달 29일 이하준 정선교육장을 비롯한 김기철 도의원, 양희구 도 체육회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11개 후원 기관단체장, 학부모,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정선 화암면 백전초가 지난달 29일 이하준 정선교육장을 비롯한 김기철 도의원, 양희구 도 체육회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11개 후원 기관단체장, 학부모,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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