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경찰서(서장:유기석)는 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최근 증가하는 드론 위협과 대북 관련 안보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성화 방안과 함께, 평창 내 드론을 활용한 안보 위협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국가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안보 홍보영상을 시청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석 평창경찰서장은 “최근 안보환경이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평화롭고 안전한 평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