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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목재특화거리 완성 눈앞…이달 우드위크 운영, 체험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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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 목재체험센터와 목재특화거리가 준공을 눈 앞에 뒀다.

춘천시는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 약사천문화공원 일대에 국산 목재를 활용한 시설물을 조성해왔다. 약사천문화공원 주변 1㎞에는 목교 구조물과 목공체험센터,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서고 약사동 언덕의 망대도 역사성과 주민 추억을 담아 미니어처로 복원된다.

시는 사업 준공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우드위크를 정하고 목공방 투어, 목재 체험 프로그램, 목재생활소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15~16일 화동2571 일대에서는 ‘춘천 우드페스타’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목재 소품 DIY 체험 △우드 캠핑존 △이가락 장인 초청 목공 시연회 △지역 목공방·기업 홍보 전시 및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이어 오는 19~23일은 지역 곳곳에서 △와인·치즈&우드 페어링 클래스 △목공 창업·스타트업 세미나 △목공방 투어 △목재 차(茶)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9~30일은 나무 인형을 활용한 인형극,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라디오 스튜디오 버스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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