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철원군-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자매결연 업무협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철원군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철원】철원군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철원군은 올 8월 행정안전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자매결연을 통해 산업기술 교류 및 기업 협력 등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09년 도농상생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동송읍 이길리 마을과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철원을 찾아 다양한 도농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원군과의 상호 교류 및 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뜻깊은 동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