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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사임당빵경연대회’ 참가한 강원도립대 학생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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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빵축제, 오죽사임당빵경연대회’에 참가한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강원도립대 제공.

‘2025 강릉빵축제, 오죽사임당빵경연대회’에 참가한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립대에 따르면 지난 9일 강릉 오죽헌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지우씨가 대상, 신기찬씨가 최우수상, 김하선·김가영씨가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다른 3명의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강릉의 대표 인물인 신사임당의 창의성과 미적 감각을 주제로, 시민과 학생, 제과인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빵을 선보이는 대회로, 맛, 디자인,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지우씨는 “오죽헌의 고요함 속에 깃든 신사임당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빵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초당두부 크림으로 부드러운 맛을 살리고, 소보로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강릉만의 빵을 만들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종균 강원도립대 총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인 도전과 실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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