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날씨]강원도 12일 최저기온 영하 5.7도…일교차 확대

◇강원일보 DB.

강원도는 12일 최저기온이 영하 5.7도까지 내려가겠다. 이날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커져 건강상의 주의가 필요하다.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아침 내륙·산지는 영하 5도 안팎, 동해안은 5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최저기온 현황은 대관령·강릉 왕산 영하 5.7도, 횡성(둔내)·평창(봉평) 영하 4.5도, 정선(임계) 영하 4.2도, 강릉(주문진) 0.9도 등이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미만 안개가 발생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출근길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