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기적의도서관이 13일부터 현대인의 효율적인 공간·시간 관리법을 주제로 ‘정리력 향상 프로젝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체계적인 정리 습관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정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13일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도서관 사랑채에서 진행되며,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강의인 ‘정리의 힘’을 시작으로 △버리기의 기적 △시간 자산 △시간 부자 훈련 등 공간과 시간 정리에 관한 실천 중심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윤선현 한국정리력협회장과 정리수납 전문가 강민영 강사가 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정리 노하우를 전한다. 또 강연 종료 후에는 66일간 온라인으로 ‘정리습관 챌린지’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학습 내용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민석 인제 기적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낭비되는 시간과 공간을 줄이고, 생산성과 정신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