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춘천시립교향악단 14일 ‘제181회 정기연주회’

원재연 피아니스트 협연

◇춘천시립교향악단의 제181회 정기연주회가 1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원재연 피아니스트가 협연자로 함께 선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의 제181회 정기연주회가 1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원재연 피아니스트가 함께 오르는 이번 무대에서 춘천시향은 베토벤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단조, OP.37’을 연주한다.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대표하는 곡은 오늘날 가장 자주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어 춘천시향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7번 라단조, OP.70’을 선보인다. 독일 관현악의 전통과 체코 민족의 정체성을 표현한 곡은 섬세한 연주를 통해 밀도 깊은 감정을 전달한다. 티켓 예매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ccart.kr)를 통해 가능하며, 춘천시민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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