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청춘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 합창단은 송경애 지휘자, 김민아 반주자등과 호흡을 맞추며 4부에 걸친 공연을 이어간다. 클래식 합창은 물론 가곡과 민요 등 다양한 곡들이 마련됐다. 또 시의 아름다움을 합창의 하모니로 풀어내는 무대도 이어진다.
지난해 ‘제11회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도 폭넓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순자 단장은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열기 까지 합창단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미소를 생각하며 노란산국으로 준비한 사랑의 노래 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