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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민선8기 생활 인프라 구축사업 속도감 있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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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44개 주요사업 집중 점검
시민 삶의 질 밀접 사업 적기 추진

◇속초시는 24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민선8기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속초시는 24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민선8기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속초】속초시가 민선 8기 들어 추진 중인 주요 인프라 구축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24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민선8기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15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 문화, 체육, 환경, 관광, 도시재생 등 전 분야에 걸친 44개 인프라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이행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각 사업의 공정률, 행정절차 이행 여부, 예산집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전반적인 추진속도 점검에 나섰다.

먼저 현재 진행 중인 사업 가운데 올해 준공을 앞둔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비롯해 공공산후조리원, 영어도서관과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음식문화복합공간, 파크골프장 확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다수의 생활인프라를 속도감 있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2026~2031년), 육아복합지원센터(2028년), 복합교육체육센터(2030년) 등 중장기 추진이 불가피한 사업은 계획부터 철저히 수립해 사전 행정절차 등의 이행을 누락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의 미래와 시민 삶의 질 제고에 영향을 미칠 인프라 사업들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삶의 변화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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