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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복지발전에 헌신 사회복지 종사자·시민 노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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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속초시사회복지대회’ 개최

【속초】속초시는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속초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사회복지공무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복지 발전에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는 운영 여건을 고려해 11월에 열렸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 축하공연으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속초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민·관 통합 사회복지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복지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책과 사업이 현장 참여와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영진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가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복지정책과 민·관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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