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군, 셰프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특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횡성】횡성군이 셰프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군은 24일 2025 아동·청소년 스마트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식대가 정지선 셰프를 초청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특강 '음식대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정지선 셰프는 이날 특강에서 자신의 성장 과정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방향성과 도전의 가치를 전했다. 특강 후에는 토크형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듣고 직업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지선 셰프는 '딤섬의 여왕' 'K-중식 혁신가' 등으로 불리며 중식 분야에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인물이다.

횡성군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음식문화의 가치와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전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물를 직접 만나는 경험은 강한 동기와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