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족센터는 ‘이중언어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가족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모국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하도록 돕고, 부모·자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동요·동화 읽기, 감정 표현 언어 활동, 신체 놀이, 협동 게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는 아이의 정체성과 자존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