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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강원대 교수, 몽골 ‘나이람달’ 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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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정부 최고 영예 친선·우호 훈장
몽골역사연구 지평 확장…한·몽 학술교류 헌신 공로

【삼척】강원대 삼척캠퍼스 독립학부 자유전공학부 윤은숙 교수가 최근 몽골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의 친선‧우호 훈장인 ‘나이람달’ 훈장을 받았다.

‘나이람달’훈장은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포상으로, 정치‧문화‧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몽골 사회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다.

윤 교수는 30여년 동안 몽골제국사 연구와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몽골 역사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한‧몽 학술 교류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윤 교수의 탁월한 연구성과 뿐 아니라 강원대학교의 국제적 학술 위상을 높이는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윤 교수는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한국과 몽골간 학술교류가 만들어낸 성과이며, 몽골학 연구와 양국의 학술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은숙 강원대 교수(사진 왼쪽)가 최근 몽골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의 친선‧우호 훈장인 ‘나이람달’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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