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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정선군의회 2025년11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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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가 25일 제31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전광표 의원은 “정선너투이 조성에 있어 지역 주민들이 식수 사용이나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예측·검토하라”며 “함백산 야생화축제 기간에 지급되는 축제 부지 임차료가 실제 기간에 비해 과도하게 책정되지 않도록 철저한 산정 근거를 바탕으로 임대 조건을 재협의하라”고 지적했다.

전흥표 의원은 “구절리 벅스랜드 및 레일바이크 사업에 있어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시설도 점차 낙후되어가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계가 해당 관광사업과 직결된 만큼 레일바이크 이외의 새로운 관광상품 도입과 시설 개선 노력 등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배왕섭 의원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홍보 등에 많은 예산이 투자되는데 관광객 유입 효과를 검토할 수 있는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라”며 “관광사업이 하반기에 집중되지 않고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조현화 의원은 “신동 MTB 자전거길에 전주와 소화전 등 장애 요소가 많고, 도로 폭이 협소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주민 의견수렴과 철저한 법률 검토로 주민과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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