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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면·자조·협동”…강원 18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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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새마을지도자대회 26일 원주서 개최
백상원 도협의회장 등 2명 훈장 협동장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홍순선)는 26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홍순선)는 26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계승했다.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는 26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홍순선 도새마을회장, 18개 시·군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동체 실천을 위해 힘 써온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백상원 도협의회장과 이영주 도직장회장은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받았다. 새마을훈장 협동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또 봉봉석(영월군)·정재교(정선군)·이순덕(삼척시)씨 등 3명은 새마을 포장을, 이선국(화천군)·김진완(횡성군)·이순분(춘천시)·마영희(평창군)·김동백(화천군) 씨 등 5명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그밖에 100여명에게 국무총리, 행안부장관,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도지사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올해는 새마을운동이 5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도 역시 그 정신을 토대로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순간”이라며 “과거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한 근면과 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육성하며 미래산업의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홍순선 회장은 “앞으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사람·현장·미래 중심의 실천과제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마을 운동을 전개해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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