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내 추계학술대회에서 시상하는 ‘알레르기를 빛낸 사람’ 알빛사상의 초대 수상자로 지난 8일 선정됐다.
올해 첫 시상을 맞이한 알빛사상은 천식·알레르기 분야 학문적 발전과 사회적 기여를 위해 한 해 동안 다각도로 활동을 펼친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재우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이다. 강원권 지역보건 발전에 기여하고 학회의 다양한 사업에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권재우 강원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중증천식, 만성기침,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지역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데 강원지역 알레르기내과 전문 진료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