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오는 12월 한달 간 도내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도내 162개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중 전체 면적이 1만㎡ 이상인 4곳은 도소방본부와 지자체, 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조사를 벌인다.
조사반은 물류창고 내 소방시설·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 전기·가스·위험물 등 설비의 사용·관리 실태, 노후 전선·가연성 위험 요소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오승훈 도소방본부장은 “안전한 물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