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025 강원문화대축전’ 27일 양구서 개막

27일 오전 11시 양구문화체육회관

‘2025 강원문화대축전’이 27일 오전 11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는 한 해 동안 시·군문화원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3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축제는 강원의 전통과 문화를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로 표현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개막 공연으로 시작되는 올해 무대에는 도내 문화원의 공연 6팀, 전시 13팀 등 19팀이 참여하며, 양구문화원 한전초등학교 풍물놀이팀 등 4팀의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2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 대한 공로패도 전달된다.

박주선 도문화원연합회장은 “강원의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이번 강원문화대축전은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강원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장”이라며 “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강원의 문화유산과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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