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꿈의극단춘천 ‘거울너머’ 예술 교육의 결실 선보인다

오는 30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

◇꿈의 극단 춘천

꿈의 극단 춘천의 인형극 ‘거울너머’가 오는 30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

지난 6월부터 합을 맞추고 있는 꿈의 극단 춘천은 어린이들로 구성됐다. 유성균 춘천시립인형극단 예술감독을 비롯한 지역 인형극 예술인들과 함께 단원들은 무대 제작부터 대본 작성, 연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춘천문화재단의 지역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성과 발표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5 춘천 문화예술교육 한마당 -꿈의 주간(Dream Week)’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 문화예술교육센터가 지향하는 ‘예술로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의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예술가·교육 관계자·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꿈의 극단 춘천의 공연은 춘천문화재단의 지역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성과 발표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5 춘천 문화예술교육 한마당 -꿈의 주간(Dream Week)’을 개최한다.

올해 개관한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춘천 꿈꾸는 예술터((구)춘천시교육지원청)’를 중심으로 정책·현안, 지역예술 탐구, 예술놀이·실험, 예술교육가 성장 지원, 꿈의 예술단 발표회까지 총 5개 섹션이 운영됐다. 꿈의 극단이 소속된 ‘꿈의 예술단 발표회’에서는 지역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성과를 공연과 전시로 선보인다. 오는 29일 ‘신나는 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꿈의 스튜디오 춘천’ 프로젝트 전시 ‘우리가 만드는 미술관’이 11월 한 달간 꿈꾸는 예술터 1층에서 상설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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