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속초서 60대가 몰던 승용차, 호텔 조경석 들이받고 전복

강릉 승용차 2대 충돌…2명 병원으로 이송
평창 대관령 풍력 발전기서 불…모터 소실
양구 농업용 펌프 화재…10여분 만에 진화

◇27일 오후 1시50분께 속초시 설악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A(여·63)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조경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속초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조경석을 들이받았다.

27일 오후 1시50분께 속초시 설악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A(여·63)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조경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여·68)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10시45분께 강릉시 강문동의 한 테마파크 앞 도로에서는 BMW 차량과 캐딜락 차량이 부딪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도 있었다. 같은 날 오후 1시7분께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목장 인근 풍력 발전기에서 불이 닜다. 이 화재로 풍력 발전기 모터가 소실됐다. 양구군 해안면의 한 마을회관 인근에서는 이날 낮 12시33분께 농업용 펌프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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