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이달(11월)의 으뜸봉사상에 안원모(태백·60)·김옥희(고성·64) 봉사자를, 으뜸봉사단체에 홍천 대한적십자사 도지사무궁화봉사회와 정선읍자율방범대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원모 봉사자는 2006년 10월부터 구문소동새마을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아이스팩 수거, 시설 경로잔치 지원, 생일상 차리기, 우유팩 멸균 분리배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옥희 봉사자는 2012년부터 어르신 급식 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역 행사 지원 등에 꾸준히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주민 간 연대의식 강화에 기여해왔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홍천지구협의회 무궁화봉사회는 결연세대 말벗 및 안부 확인, 추석맞이 떡·햅쌀 나눔 등 지역사회 온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선읍자율방범대는 2007년부터 짜장면 나눔, 동강마라톤대회 지원, 경로잔치 지원, 양성평등대회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