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도소가 수용자의 정서 안정과 교화를 위한 뜻깊은 기증을 받았다.
춘천교도소(소장:박기주)는 26일, 교정협의회 고문인 유원표 한림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부터 사진 작품 13점을 기증받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유 교수 외에도 오경민 교정협의회장, 최미경 부회장, 이춘봉 감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춘천교도소는 이번 작품들을 교화행사나 전시공간에 적극 활용해 수용자의 사회 복귀 의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기주 소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진을 기증해 주신 유 교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들이 수용자 교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