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의회는 지난달 28일 본회의장에서 제34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영랑호 부교 철거계획과 관련한 소회와 기대’를 주제로 한 신선익 의원의 7분 자유발언과, ‘킥보드 안전사고와 방치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염하나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김명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속초시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인교 의원이 대표발의하는 ‘속초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이상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조례안 4건, 동의안 9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방원욱 속초시의장은 “이번 예산심사도 사사로움 없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판단해서 시민의 삶을 지켜내고, 속초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