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춘천 60대 남성 SUV에 치여 병원 이송

원주 승용차 2대 충돌해 70대 다쳐
영월 50대가 몰던 오토바이 넘어져
춘천 50대 음식점 내 하수구에 빠져
강릉 감 따던 70대 3m 아래로 추락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24분께 춘천시 석사동의 한 음식점 내에서 D(여·55)씨가 하수구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춘천에서 6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부상을 입는 등 주말과 휴일 강원도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달 30일 낮 12시39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교회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걷던 A(65)씨가 투싼 SUV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1시35분께 원주시 명륜동에서는 아반떼 차량과 티볼리 승용차가 부딪쳐 아반떼 운전자 B(여·70)씨가 다쳤다. 같은 날 오후 2시22분께 영월군 국도 31호선 인근 도로에서 C(58)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주행 중 넘어져 C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전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24분께 춘천시 석사동의 한 음식점 내에서 D(여·55)씨가 하수구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D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구조됐다. 지난 달 29일 강릉시 옥천동의 한 주택에서 감을 수확하던 E(74)씨가 사다리 3m 아래로 떨어졌다. E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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