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에너지과 등 24개 부서에 대해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정연철 의원은 “중앙시장내 주차장 정비와 콘셉트 변경 등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화재위험에 대비해 시장내 소방차 진입로가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우 의원은 “교육발전 특구 연구용역비가 특정항목으로 지정돼 지역실정과 프로그램에 유용하게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과제변경으로 실제 필요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삼척 실화재시험연구센터 건물을 조속히 매각하고, 도시가스 설치 지원사업은 추가 신청을 적극 수용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희창 의원은 “성내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청년몰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명확하고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고, 청년몰 운영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사업기술이나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백두대간 삼척 명산 인증 챌린지 운영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 진행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