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방송의 4K UHD 다큐멘터리 ‘경계탐구 파노라마 세계의 벽’이 제17회 한국기독언론대상에서 사회정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독언론대상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정의·평화·생명·화해·인권의 가치를 실천한 언론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계탐구 파노라마 세계의 벽’은 세계 분쟁지역의 역사와 철학을 다룬 7부작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됐다.
이번 수상작은 지역 언론이 네팔의 마니차(기도의 벽) 취재와 DMZ 판문점의 ‘5㎝ 경계 턱’을 상징적으로 포착한 장면 등을 통해 한국 사회와 세계의 갈등·분단 문제에 대한 신앙적 성찰을 촉구하고, 기독교 언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정확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