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삼척서 25톤 트럭-SUV ‘쾅’…2명 다쳐

원주 승용차가 지하주차장 벽면 들이받아
철원 분리수거장·춘천 음식점 수족관서 불

◇1일 오후 2시19분께 삼척시 근덕면 7번 국도에서 25톤 트럭과 SUV가 충돌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삼척에서 트럭과 SUV가 부딪쳐 2명이 다쳤다.

1일 오후 2시19분께 삼척시 근덕면 7번 국도에서 25톤 트럭과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66)씨와 동승자 B(여·60)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11시47분께 원주시 단구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는 C(57)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벽면을 들이받았다. 119구급대는 운전석을 개방해 C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도 잇따랐다. 같은 날 낮 12시43분께 철원군 김화읍의 한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날 오전 8시18분께 춘천시 석사동의 한 음식점 수족관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수족관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47분께 원주시 단구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C(57)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벽면을 들이받았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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